임신초기증상 시기 1~4주차 언제부터 알수있을까?

임신초기증상 시기 1~4주 언제부터

임신초기증상 시기 1~4주차에는 아직 아기가 뱃속에 존재하지도 않을 때를 말하기 때문에 뚜렷한 증상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언제부터 이러한 증상들을 기대할 수 있는걸까요?

임신주수계산이라는 것은 마지막 생리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자와 정자가 수정된 이후 수정란의 형태로 자궁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은 임신 2주째 이후의 일이 됩니다.

임신테스트기에 희미하게라도 두줄이 나타나는 것은 4주 이후, 생리예정일이 지난 이후 입니다.

임신초기증상 시기 1~4주 언제부터

임신기간은 총 40주로 280일 후가 출산예정일이 됩니다.

하지만 사실 임신 2주차까지는 아직 수정과 착상이 진행되지도 않은 상태로 임신 2주차가 되어서야 태아가 형성된 시기, 곧  0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임신이 된 날짜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고 배란일과 질내사정일을 기준으로 추측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 기준을 마지막 생리일로 정한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임신기간이란 38주 266일 정도가 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임신인지 여부에 대해 궁금하고 빨리 알고 싶기 때문에 여자들은 몸의 작은 변화나 임신초기증상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임신 극초기라고 불리는 1개월차, 이 기간 동안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생리전증후군과도 비슷해서 자각하기 쉽지 않고 임신테스트기를 통해서도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준비하고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라면 꼭 임신이 확정된 것이 아니더라도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술이나 담배 등은 피하고 약물 복용 등에도 신경을 쓰는 등 조심하는 것이 만약 있을 임신에 대비하는 예비 엄마의 자세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시기에는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거나 미리 풍진항체검사 등의 산전검사를 받아두는 등 태어날 아기를 위해 미리 할 수 있는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균형잡힌 식습관을 위해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미리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기형아 예방이나 유산 등의 위험성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리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기형아 예방이나 유산 등의 위험성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엽산은 정자의 질과 양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예비엄마 뿐 아니라 아빠도 함께 섭취해두면 더욱 좋답니다.

임신초기증상 시기 1~4주차 언제부터

임신초기증상 시기 0~2주차

임신 1개월차 1~4주차는 임신준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0~2주까지는 임신이 될 확률이 있는 기간일 뿐으로 엄마의 몸은 호르몬의 변화가 일상적인 생리를 경험할 때와 동일하게 진행될 뿐입니다. 

배란일에 수정이 이루어져 두꺼워진 자궁 내막에 착상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드디어 임신이 된 것입니다.

이 시기가 3주째가 되므로 2주까지의 기간은 엄마의 몸에서 임신으로 인한 어떤 변화나 임신초기증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시기 3주차

착상이 이루어지는 3주차의 임신초기증상으로 약 2% 정도의 임산부들은 착상혈이라는 것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착상혈이라고 하는 이 출혈은 임산부들의 약 2% 만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생리와 같이 출혈량이 많지도 않고 색깔도 분홍빛이거나 옅은 갈색의 분비물인 형태가 많습니다.

그래서 속옷에 묻어나지도 않고 닦았을 때 흔적 정도로만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일부 임산부들의 경우 4~5일간 출혈이 지속되거나 생리처럼 색도 붉고 양이 많은 경우도 있어 증상은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이 시기부터는 임신테스트기로 진단이 가능한 호르몬인 hCG가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호르몬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나오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임신테스트기에 임신 판정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어 테스트기에 두줄이 나오지 않더라도 임신이 아니다라고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임신초기증상 시기 4주차

이 기간에는 평소대로라면 생리가 시작되어야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전에 임신에 대한 자각을 하지 못한 경우더라도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생리일이 빠른 여성의 경우라면 임신에 대한 자각을 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가장 대표적이고 명확한 임신초기증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임신을 한 경우라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체온이 고온을 유지하게 되므로 기초체온이 어느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됩니다.

때문에 만약 생리일이 완벽하게 주기적이지 않은 경우라고 하더라도 체온을 통해 임신 가능성을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예민한 임산부들의 경우 기초체온의 상승으로 인한 열감이나 감기기운, 또는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 듯한 복통을 느끼게 됩니다.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빠른 경우에는 입덧이 시작되는 산모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생리전증후군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임신을 자각하지 못하는 임산부들도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임신 극초기인 1개월차 1~4주차까지의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저도 한 아이를 키우고 있고 또 한 아이를 임신한 상태이기 때문에 임신초기증상과 몸의 변화에 대해서 관심이 매우 많답니다.

하지만 둘째가 첫째와 다른 점은 덜 예민하고 시간이 매우 빨리 간다는 것 정도랄까요?

첫째와 둘째의 임신 증상이 또 다르고 대부분 주변에서도 똑같은 사람이 임신했는데도 같은 증상을 보이는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럴정도로 임신초기증상들은 개개인이 모두 다르고 또 임신한 아이들에 따라서도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임신초기증상 1~4주차에 이어 2개월차인 5주차부터의 임신초기증상에 대해서 또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ne thought on “임신초기증상 시기 1~4주차 언제부터 알수있을까?

  1. 안녕하세요.
    임신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제가 생리 3일후에 관계를 맺었고(10월 3일), 그 후에 17일 동안 아무런 증세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생리 예정일 10일 전 일주일 정도 매일 관계를 맺었는데(10월 11일-17일), 며칠 후 약간의 출혈이 있었고, 기분 변화와 식욕과 졸음이 몰려왔습니다(10월 18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10월 21일인데 지금 생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두 날짜에 관계중에 어느 날에 임신 했을 가능성이 클까요..??(생리후 3일, 생리 예정일 10전) 가능하시다면 메일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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