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는 4개월부터 시작되는 임신중기에 속하며 태아와엄마는 이제 탯줄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안정되어 태아는 성장과 발달을, 엄마는 이로인한 배크기와 몸무게증가 증상 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기는 몸의 각 기관이 대부분 완성되어감에 따라 출산 이후 세상으로 나왔을 때를 대비하여 열심히 연습하며 점점 세부적인 발달을 보이게 됩니다.
대부분의 산모들이 태동을 느낄 수 있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임신 5개월차 17주 18주 19주 20주의 태아와 엄마의 증상과 변화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대표적인 증상
-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아기는 감각을 키워가요.
-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엄마는 혈액량이 빠르게 증가해요.
-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증상 요통이 생길 수 있어요.
-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증상 치질과 변비에 주의해요!
1.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대표적인 증상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든 17주부터 20주 이 기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바로 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7주 이전에도 빠르게 태동을 느끼거나 경산부인 경우에는 이미 경험했을 수도 있지만 이 기간에는 아기의 성장이 눈에 띄게 나타나면서 대부분의 산모들이 태동을 경험하게 됩니다.
배에서 꼬르륵하는 느낌이 났다거나 보글보글하는 정도의 간지러움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 느끼지 못하는 엄마들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태동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편차가 있어 엄마가 느끼지 못하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의 가장 큰 변화는 이제 임신초기에 컨디션과 입덧 등에 영향을 주었던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심신이 안정된다는 것입니다.
유산의 위험성도 크게 줄어드는 시기이기도 하죠.
임신기간 중 가장 활동하기 좋은 시기가 임신중기인 이맘때 즈음이기 때문에 엄마는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며 컨디션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남편과 함께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무리한 활동은 금물입니다.
임신기간은 평소와는 다른 상태라는 것을 꼭 인지하고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꼭 제때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임신 13주차~16주차 4개월 증상 배크기변화
임신 13주차 14주차 15주차 16주차 인 4개월 째에 이르면 드디어 임신초기 증상 을 지나 중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임신기간 10개월 중 이 4개월 째부터 7개월까지를 임신 중기로 분류하며 엄마의 배크기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기…
2.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아기는 감각을 키워가요.
특히 5개월의 초기인 17주에는 이전 주차에 비해 태아의 체중이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나는 시기로 아기는 급성장을 맞게 됩니다.
기본적인 신체의 기관이 모두 형성되고 자리잡아 제 기능을 시작합니다.
또한 피부가 두꺼워지고 솜털이나 지문이 생기기도 하는 등 몸의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완벽한 사람의 형태를 갖추어 갑니다.
이 시기가 되면 태아크기도 꽤 커져서 이제는 초음파로 전체를 보기가 어려운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태아크기는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로 측정하게 됩니다.
체중 또한 이 5개월차에 접어들면서 평균 100g 정도였던 것이 20주차에 이르러서는 300~350g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아기의 청각과 감각이 특별히 발달해가는 시기로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가까운 곳에 엄마, 아빠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또 기억력이 발달해가며 그것이 엄마, 아빠의 목소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아기가 뱃속에서 많이 들었던 소리를 세상에 나온 뒤에도 익숙하게 느낀다고 하니 이 시기부터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태담으로 많이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는 5살 때까지 자세히 표현하지 못할 뿐 엄마 뱃속에서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만큼 태어나기전 태 안에서의 시간 또한 한 아이가 성장하는 데에 중요하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피부의 감각이 발달해가게 되면서 가장 먼저 입 주변의 감각이 발달합니다.
그러면서 태어나면서부터 생존을 위한 젖을 빠는 연습을 시작하는 것일 것입니다.
입부터 발달한 피부의 감각은 5개월차의 마지막주인 임신 20주차에 이르러서는 전신으로 확장되어 손과 발까지 이른다고 하니 태아의 변화는 정말 한주한주가 다릅니다.
3.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엄마는 혈액량이 빠르게 증가해요.
태반과 탯줄이 완성됨에 따라 엄마는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혈액과 영양소를 공급하게 되므로 혈액량이 빠르게 증가합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심박수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엄마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평소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숨이 차는 등의 느낌을 받게 됩니다.
혈액량의 증가로 혈액농도가 옅어지면서 빈혈 또한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엄마는 일상생활에서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잠깐 앉아서 쉬는 것만으로 이러한 증상들은 곧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틈틈히 적절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누울 때는 왼쪽으로 눕는 것이 혈액의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임신기간 중에는 잘 때도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조금 더 편하다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4.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증상 요통이 생길 수 있어요.
임신 4~5개월차부터 태아크기와 무게의 증가로 엄마의 몸에도 변화가 시작되는데 이는 산모의 배크기와 몸무게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배가 점차 불러오게 되는데 이 때에 엄마는 찌릿한 배통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배통증이 조금 심하게 느껴졌던 때가 지나면 배크기가 훅 커지더라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면 이러한 배통증은 자궁이 늘어나면서 발생되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배크기가 커지면서 엄마는 편안한 몸의 자세를 취하기 위해 무심결에 등을 젖히는 자세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가 오래 지속되면 허리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보다는 가끔 스트레칭을 하며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 자세를 의식적으로 바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후기로 갈수록 배크기와 무게의 증가로 인해 허리에 부담이 커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임신기간 동안의 증상이지만 이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산모의 몫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5.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 증상 치질과 변비에 주의해요!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이 자주 호소하는 증상이 바로 변비와 치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남들에게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부끄러울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혼자만 끙끙 앓고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에는 힘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오랜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서 근무하거나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변비와 치질은 현대인들에게는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이제는 잦은 질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예방할 수 있고 또한 증상이 심한 경우에라면 병을 키우기보다는 꼭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출산을 대비하여 관절이 느슨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으로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치질과 변비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일단 변비를 예방하면 치질의 확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등 임신 중 변비에 걸리지 않을 수 있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시간 앉아 있는 것은 임산부에게 무리가 될 수 있는 자세이기도 하지만 변비와 치질을 불러올 수도 있는 좋지않은 습관입니다.
의식적으로 자주 자세를 바꾸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 또한 변비와 치질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임신 6개월 21주~24주차 주수별 증상 변화
임신 6개월인 21주~24주차 는 드디어 4주의 임신기간 중 중반을 넘어서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의 시간을 잘 보내준 아기와 엄마인 나에게 응원을 보내며 남은 절반의 임신기간을 힘차게 맞이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