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증상 의 대표적인 것은 바로 임신선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7개월차가 되는 임신 25주 26주 27주 28주가 되면 이제 임신중기도 후반부에 접어들어 8개월이 되면 임신후기로 분류됩니다.
더 늦기 전에 이 맘 때 즈음에는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출산준비물을 하나씩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임신 7개월 증상 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임신 7개월 증상 1> 임신선이 나타나기 쉬워요!
- 임신 7개월 증상 2> 피부와 머리카락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요!
- 임신 7개월 증상 3> 임신성 당뇨에 주의하세요!
- 임신 7개월 증상 4> 요통과 소화불량이 생기기 쉬워요!
- 임신 7개월 증상 5> 다리가 붓는 부종이 발생할 수 있어요!
- 임신 7개월 아기는?> 몸무게가 1kg을 넘기 시작해요.
- 임신 7개월 어떻게 보낼까?> 출산준비물을 체크하세요!
임신 7개월 증상 1> 임신선이 나타나기 쉬워요!
임신 25주~28주인 7개월 정도가 되면 아기몸무게는 한달새 500g이 늘 정도로 급 성장을 하게 됩니다.
뱃속의 태아가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지만 그에 따라 산모의 배도 급격하게 커진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산모몸무게 증가나 아랫배통증, 또 임신선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임신선은 튼살이라고도 불리는데 급격하게 살이 찌면서 피부조직이 늘어나는 경우 가장 바깥쪽의 표피층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진피층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찢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건조한 경우에는 튼살이 생기기 더 쉽습니다.
빨갛게 찢어졌던 조직의 손상 흔적은 추후에 점차 희미해진다고는 하지만 흔적이 완전히 지워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임신중기를 지나 후기, 출산 전까지 엄마는 피부보습에 신경써서 튼살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 6개월 21주~24주차 주수별 증상 변화
임신 6개월인 21주~24주차 는 드디어 4주의 임신기간 중 중반을 넘어서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의 시간을 잘 보내준 아기와 엄마인 나에게 응원을 보내며 남은 절반의 임신기간을 힘차게 맞이해보는건 어떨까요?
임신 7개월 증상 2> 피부와 머리카락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요!
임신 중에는 기초체온이 올라가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또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피지가 생성되기도 쉽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원인으로 임신 중에는 항상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피부나 두피 등이 가렵거나 비듬이 생길 확률도 높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흘리기가 쉽기 때문에 산모는 늘 항상 청결에 신경쓰고 샴푸나 비눗물이 몸에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헹구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신 중에는 머리가 푸석해진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이는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필요한 단백질이 아기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엄마에게는 상대적으로 모발의 단백질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충분한 식단을 신경써서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 7개월 증상 3> 임신성 당뇨에 주의하세요!
임신 7개월차를 전후로 하여 병원에서 임신성 당뇨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흔히 임산부들에게 임당검사로 불리는데 흔히들 많이 긴장하게 되지요.
임신 중에 특별히 주의해야하는 것이 바로 임신성 당뇨와 고혈압 등의 임신성 증후군입니다.
주변에 임신성 당뇨로 진단받고 후기에 식이조절과 출산 후까지 많이 고생하셨던 경험담들을 들어보면 왜 임당검사가 산모들에게 공포의 임당검사로 불리는지 알것 같습니다.
임신성 당뇨는 산모의 10% 정도가 진단받는다고 하는데 체중증가와 비만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하니 임신 중에는 늘 먹고 싶은 음식이 많지만 적절한 식이조절과 적당한 운동은 꼭 필요합니다.
임신성 당뇨인 경우에는 태아몸무게가 많이 늘어 우량하게 태어날 확률이 높고 분만시에도 태아크기 때문에 난산이 되기 쉽습니다.
합병증의 위험성 또한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임신성 당뇨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7개월 증상 4> 요통과 소화불량이 생기기 쉬워요!
임신 25주 26주 27주 28주에 이르는 7개월차가 되면 엄마의 배크기는 훅훅 커지게 됩니다.
배크기는 태아크기와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것에 의한 것으로 자궁저가 높아짐에 따라 뱃속의 다른 장기들의 자리가 좁아지고 압박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변비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또 배의 무게로 인해 몸의 중심축이 바뀌게 되면서 허리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요통으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숙면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임신 중에 겪을 수 밖에 없는 당연한 증상들이기는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꼭 의사와 상담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힘들면 그 스트레스가 아기에게 전달되니 산모는 남은 임신 기간동안 편안한 마음과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임신 7개월 증상 5> 다리가 붓는 부종이 발생할 수 있어요!
임신기간 중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몸의 다른 장기들을 압박하기 쉽습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혈액의 순환을 담당하고 있는 하대정맥 또한 마찬가지인데 그러면서 다리가 잘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궁의 무게 뿐 아니라 산모몸무게도 다리에 하중을 더하게 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임신 중 부종은 임신기간의 후기로 갈수록 엄마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요인입니다.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한다거나 오래 서있지 않아야 합니다.
또 몸이 차가울 때에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목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임신 7개월 아기는?> 몸무게가 1kg을 넘기 시작해요.
임신 7개월인 25주 26주 27주 28주를 지나면서 대부분의 아기몸무게는 1kg을 넘어가게 됩니다.
1kg이라는 아기몸무게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만약 이 시기에 조산으로 아기가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몸무게가 1kg이 넘는 경우 생존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 조산이 되는 경우 생존확률은 높아지더라도 완전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미숙아가 되거나 신체에 여러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제 엄마는 어느정도 안심할 수 있는 시기이지만 아기가 뱃속에서 완전한 상태로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자궁환경과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데에 출산 전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죠?
임신 7개월 어떻게 보낼까?> 출산준비물을 체크하세요!
임신 8개월인 후기로 접어들게 되면 엄마는 배크기로 인해 몸이 더 무거워지고 몸이 출산을 준비하면서 자궁수축으로 배뭉침 등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5주 26주 27주 28주에 이르는 임신중기의 마지막 때 즈음에는 미리 출산준비물을 확인하여 준비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산용품을 구입하는 것은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설레임을 더해줄 뿐 아니라 산모의 기분전환이 되는 좋은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